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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6 11:26
Driver Fitting ( KRANK XX Formula Fire 9D+Proforce V2 F4)
 글쓴이 : bkgolf
조회 : 250  

아이언은 이미 피팅(Alpha CB+Project X5.5)을 하시어 잘 사용중이신데,, 

드라이버가 좀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못해서
다시방문을 하시어 분석후에,, 새로운 도전을 하시도록 추천을 하여,, 피팅조립을 하게된 경우입니다.

성격이급하시어,, 템포도 빠르시고(0.7~8초),,, 백스윙도 매우 짧고,끊어치는 스윙형태이신데,,
가장큰 문제점으로 스윙궤도가 Out/In 인경우로,, 젊으셨을때 너무 약한 클럽을 사용하다보니,,, 
드라이버가 특히 슬라이스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로 인하여,, 아주 심한 Out/In이 된경우였읍니다.
또하나는,드라이버를 아이언처럼 과도한 down blow(찍어치는)로 샷을 하는 경우로, 
이런스윙은 젊으셨을때는 힘으로 치기때문에 비거리상에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나이가 들면,, 비거리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나는 스윙형태인 경우입니다.
즉,,드라이버인 경우는 합병증(?)으로인한 중증에 가까운 상태로 보였읍니다.
여러가지방법으로 이것저것을 조치를 해보았지만,, 나아진게 없는 상태인 경우이었읍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착안을 한것이,
피팅을 하여 사용중인 #3번 우드는 에러가 없이 잘치시고,, 비거리도 거의 드라이버수준인경우로,,,
드라이버를 가능한 짧게 만들어보고,, 스핀량을 최대로 줄여보자 였읍니다.

 *헤드를 Deep Face 형태로 추천 (KRANK Formula):Deep Face 는 Down blow 스윙에 적합한 디자인
  /스핀량을 줄이기위해서 9D 로프트로   / 비거리확보을 위해서 XX Model(고반발) 
  /조립후 길이를 최대로 줄이기위해 헤드무게가 260gr 이상인 헤드로
   (가장 큰 이유로는 #3번 우드는 매우 잘 치시는 경우로 ,,
    드라이버길이를 최대로 줄여서,out/in 도 줄이려는 계획)
  *드라이버샤프트 : 강도는 최대로 약하고, Torque값이 0.7~8초의 스윙템포에 적합한 샤프트선정
    분석결과로 Proforce UST V2 BLack 6F4(245cpm/66gr/3.0t)샤프트

 *20일정도를 기다려,,헤드도착후에 조립을 하였읍니다.
 *드라이버헤드 : KRANK XX Formula Fire (Deep Face) 9D : 265gr(헤드무게)
  샤프트 : Proforce UST V2 Black 6F4( 66gr / 3.0t ) : 강도는 다소약하고,토오크가 강한 샤프트
   -44.5" ( 기성채인경우 45.0" 이상) / 245 cpm / 3.0t  / Swing weight :D3.0 으로 setting
    피팅시 길이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둔 부분이었읍니다.
    이런경우swingweight를 맞추려고하면,, 헤드무게가 무거워야 가능한 경우입니다.

 *결론 : 조립후에 다음날 라운딩을 하시고 재방문하시어서,, 연습도 안하고 쳤는데 똑바로 멀리 간다고,, 
          #3번 우드처럼  같은 느낌나니 치기가 편안해서 라운딩에서 1번 에러가 나고, 모두 성공 하였다고,                        극찬을 하시었읍니다. 
          라운딩후 방문하시어,, 분석을 해보니,, back spin량이 3,000~3,500으로 현저하게
          내려갔고,,똑바로 샷이 나오네요,, 길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길이가 매우 중요한 경우의 피팅이었읍니다.